FC 서울 수비수를 지키는 김주성은 6월 한 달 동안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서울시는 김주성 선수가 'HS 효성 더 클래스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주성 선수는 구단 공식 후원사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 효성 더 클래스로부터 GLE 53 4MATIC+ 차량을 제공받게 됩니다.
김주성은 류재문, 덕스와 경쟁하며 51%의 압도적인 팬 투표율로 수상했습니다. 김주성의 이번 수상은 시즌 첫 수상이자 입단 후 두 번째 수상입니다.
탄탄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김주성은 이번 시즌 주전 중앙 수비수로 급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 라인과 빌드업 능력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주성은 지난 6월 팀이 치른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서울은 "빠른 판단력과 커버 플레이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공을 소유한 후 안정적인 패스로 공격 전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김주성은 "오랜만에 이 상을 받게 됐는데, 홈이든 원정이든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경기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매 경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